블로그 (구)

푸념

사회복지 정보 2021. 1. 13. 15:23

어제 늦게 자서 그런지 오늘은 다소 늦게 일어났다. 그래도 요즘 아침에 잘 일어나는 기특한 모습이었는데, 오늘은 좀 실패한 것 같아서 아쉬운 감이 있다. 블로그 플랫폼에도 글을 기록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 자리에 앉고 수 시간이 지난 뒤에야 글을 쓴다. 과제할 때는 뭐 그렇게 많은 글들을 주절주절 쓰곤 했었는데 왜 이렇게 잘 안 써지는지는 잘 모르겠다.

 

 

 

그래도 일단 주구장창 뭐라도 끄적거리고 일상이든 뭐든 올리는 습관을 들여놔야 내가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푸념을 늘였다.

 

 

 

어제 오랜만에 본가로 왔는데, 또 다시 폭설이 내리는 바람에 운동을 못했다. 대신 군대에 있던 기억을 가지고 집 앞에서 열심히 제설작전을 벌였다 ㅋㅋ 쓰다보면서 알게 됐는데, 오늘 팔이 찌뿌둥한 것이 어제 빗질을 열심히 해서라는 것을 깨닫는다..

 

 

동네 산책 겸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올까라는 생각도 있는데, 고민이다.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일단은 더 중요하니 잠깐 패스다.

 

 

나는 방학 동안 무엇을 해야할까,, 그런거 열심히 찾아보는 제스처를 취해야겠다.

-오늘 단상 끝-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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